전국에 강한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, 수도권에는 시간당 20에서 30mm 안팎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부터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전국 곳곳의 하천 수위도 점차 높아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민경 기자! <br /> <br />지금 비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이 어딘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경기도 가평에는 시간당 30mm 안팎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있고, <br /> <br />경기도 포천과 구리, 남양주, 서울 중랑구에도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경기 일부와 경북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호우주의보가, 서해안과 남해안, 제주도에 강풍특보가 발령 중인데요. <br /> <br />수도권과 충청은 오늘 새벽까지, 강원도와 호남, 영남은 오전까지 시간당 30에서 50mm 안팎의 폭우를 뿌리는 비구름이 지나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산사태 위험도 커졌습니다. <br /> <br />전남 8개 지역과 부산 강서구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 중이고, <br /> <br />전국에도 산사태 위기경보 '주의' 단계가 발령 중입니다. <br /> <br />많은 비에 서울 도림천은 수위가 1.32m까지 올라 자전거 도로의 침수 위험이 커졌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 곳곳의 하천 수위도 주의보 수준까지는 아니지만,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비는 오늘 오후부터 점차 그치겠지만, 제주도와 강원 일부 지역은 밤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김민경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민경 (kimmin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063001514680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